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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시계가 돌아간다…반가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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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만의 정상방송…'무한뉴스'로 준비한 복귀 신고식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의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 토요일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2주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MBC 총파업 이후 예능프로그램들이 하나, 둘 정상화를 마친 가운데 '무한도전'이 25일 정상방송 된다.

11주간 '무한도전'이 자리를 비운 동안 재방송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왔던 상황. 2주 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알찬 방송을 준비했다. 과거에도 한 차례 긴 파업이 끝나고 복귀 후 곧바로 '국민예능'의 저력을 과시했던 만큼, '무한도전'의 복귀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다.

방송 복귀의 포문을 열 '무한뉴스'에는 그동안 멤버들의 근황과 심경이 고스란히 담긴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을 시작으로 연중기획 '국민의원'에 출연했던 국회의원 5인과의 유쾌한 재회 현장, 2018년 평창올림픽에 성화봉송에 참여한 멤버들의 감동과 감격의 현장 비하인드 소식까지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12주 만에 녹화 현장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은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잘하겠다"는 다짐으로 더욱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무한뉴스'의 첫 코너는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 지난 9월 방송된 '무도의 밤'에서 직접 마이크를 들고 길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던 코너다. 이번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은 무도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낙점돼 멤버들의 근황 토크를 들었다. 무엇보다 악플러 고소와 철회 발언으로 주목받았던 정준하의 심경 고백이 담긴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끈다.

'국민의원' 방송 후 어떤 변화가 있는지 직접 국회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지난 4월 방송된 연중기획 '국민의원'은 200명의 국민이 직접 출연해 기발하면서도 꼭 필요한 입법 아이디어를 실제 국회의원들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자리였다. 당시 참신하고 재치 넘치는 '국민의원'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방송에 참여한 이정미, 이용주, 김현아, 오신환, 박주민 국회의원은 감탄하며 꼭 입법 발의 할 것을 약속했던 상황이다.

유재석과 하하, 양세형은 직접 국회를 찾아 이들 의원들의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국민의원'들의 법안이 실제로 발의가 됐는지,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다른 의원은 멤버들과 함께 '국민의원'이 낸 법안 발의에 동의를 하지 않은 의원의사무실을 급습해 현장에서 동의를 받아 내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과연 국회 안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12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의 복귀 신고식, 또 어떠한 웃음과 감동을 안길까. 반가운 토요일이 기다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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