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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확정 '영수증', 김생민 "실컷 웃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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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일요일 오전 10시30분 KBS 2TV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이 "더 나이들기 전에 실컷 웃겨보는 것이 꿈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린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연출 안상은) 제작발표회에서 김생민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송은이 선배가 만들어주시고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으로 호흡이 잘 맞아서 정규까지 온 것 같다"라며 "송은이 선배와 하모니를 잘 맞춰서 만들어나가겠다. 특히 시간이 늘어나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 팟캐스트를 뚫고 공중파에 입성한 데 이어 정규편성까지 이뤄낸 기적의 방송으로, '통장요정' 김생민과 '텀블러 요정' 송은이, '소비요정' 김숙이 함께 진행한다.

송은이는 "15분에서 70분이 됐다는 건 KBS의 섣부른 판단이 아닌가 싶다. 우리를 너무 과대평가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가능했던 편성이라고 본다. 부족한 우리에게 과분한 시간대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런 판단과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죽을 힘을 다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행어 하나 없이 25년을 지냈는데 처음으로 유행어 강박을 느끼고 있다. 70분 동안 많이 웃을 수 있도록, 더불어 감동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안상은 PD는 "처음 파일럿 기자간담회때 '지금은 15분이지만 장차 60분을 노려보겠다'고 했다. 당시 김숙이 'PD가 꿈이 크다'고 일침을 놨다.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는 걸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경험한 것 같다. 행운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26일 일요일 오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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