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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오늘(23일) 우즈벡 대통령 국빈만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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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황건과 우즈벡 출신 배우자 동석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이영애가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 방한 기념을 위한 청와대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23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주최 국빈만찬에 이영애가 참석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애는 문화예술계 대표 인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2003)의 주연배우로 출연, 우즈베키스탄에서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를 일으켰다.

이영애 외에도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가 된 뮤지컬 배우 황건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배우자 닐루 씨가 동석한다.

한편 지난 22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배우자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국빈방한했다.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3박4일 간 우리나라에 머물며 양국 관계발전 현황 평가, 교역 및 투자, 인프라 확충 등 여러 분야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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