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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능 수험생에 격려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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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로 마음고생…인내 헛되지 않을 것"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여야 정치권이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임하는 수험생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를 겪으면서 전국 59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마음고생 많았다"며 "특히 포항 지역 학생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교육당국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교육부총리가 직접 현장을 총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데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 당국은 수능이 끝나고 학생들이 무사히 귀가하는 순간까지 안전과 차질 없는 시험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고, 현장에 계신 교사·소방공무원·경찰 등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전날 장제원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 "긴 여정 동안 피땀 어린 노력으로 버텨 온 인내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해 원하는 성과를 성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은 당 원내정책회의에서 "포항 지진으로 미뤄졌던 수능이 치러지는 날"이라며 "수험생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여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능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 등 만반의 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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