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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인터폴, 사이버범죄 대응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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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위협 정보 교환 파트너십 체결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글로벌 IT기업 시스코가 국제 경찰 조직 인터폴과 사이버 범죄 공동 대응을 위해 보안 위협 정보 교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시스코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인터폴 사이버범죄 센터인 '인터폴 글로벌 혁신센터(IGCI)와 협업한다. 양측은 데이터 공유에 초점을 맞춘 조직적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신속히 탐지하고 향후 공동 교육을 진행하며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스코는 높은 수준의 보안 제품과 아키텍처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에 걸쳐 조직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스코 보안 인텔리전스 연구그룹 탈로스에서 제공하는 '콜렉티브 시큐리티 인텔리전스(CSI)'를 통해 매일 197억 개 위협을 차단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보루 나카타니 IGCI 수석 디렉터는 "공공과 민간 부문 간의 정보·전문 지식 교환은 사이버 범죄 대응에 핵심 역할을 한다"며 "시스코와 협약으로 앞으로 공격 탐지와 예방에 도움이 될 중요 사이버 위협 정보를 192개 회원국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존 스튜어트 시스코 수석부사장(SVP) 겸 최고 보안책임자(CSTO)는 "인터폴과 여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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