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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아이, '스마트 인솔'로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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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화 준비 마쳐…추가 개발 통해 세계 시장 진출"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전문 기업인 티엘아이(대표 김달수, 송윤석, 신윤홍)가 사물인터넷(loT) 시장에 진출한다.

티엘아이는 스마트 인솔(안창)을 개발,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고 21일 발표했다.

스마트 인솔이란 내장된 센서로 보행자로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활동량 측정과 보행분석, 행동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말한다.

보행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 기본적 데이터 수집뿐 아니라 보폭, 압력의 지지분포, 양발의 균형 등의 분석·제공이 가능해 장착만으로도 운동과 이력관리, 보행 자세 교정 등의 셀프 헬스케어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티엘아이는 내년 초 스포츠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 인솔이 적용된 신발을 출시할 예정이며, 올 4분기부터 스마트 인솔으로 인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티엘아이 관계자는 "스마트 인솔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알고리즘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휘트니스, 헬스케어, 팩토리, 스포츠, 보험, 재활분야 등에 스마트 인솔을 적용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추가적인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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