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임홍규, 빌드 싸움에서 앞서며 1세트 승리
2017.11.18 오후 1:08
풍부한 자원을 이용한 소모전으로 윤찬희 제압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홍그리거' 임홍규가 초반 빌드의 유리함을 승리로 연결하며 윤찬희에 선취점을 올렸다.

임홍규는 18일 '지스타 2017' 액토즈 부스에서 열린 'WEGL 2017 파이널' 8강전에서 윤찬희에 1세트 승리를 거뒀다.

'서킷브레이커'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윤찬희는 과감히 '전진 7배럭' 전략을 선택했지만 임홍규는 이에 대비하고 있었다. 스포닝 풀을 건설한 임홍규는 저글링을 생산해 윤찬희의 마린을 대비했다.






윤찬희가 황급히 방어에 자원을 투자하는 사이 임홍규는 빠르게 테크트리를 올렸다. 뮤탈리스크로 윤찬희의 발을 묶은 임홍규는 '3가스'를 확보하고 디파일러를 생산할 준비를 마쳤다.

임홍규가 완벽히 맵을 장악하면서 윤찬희는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임홍규는 럴커로 윤찬희의 멀티 확보를 저지하며 '레이트 메카닉' 전환 타이밍을 계속 늦췄다.

자원에서 앞선 임홍규는 값싼 저글링으로 소모전을 이어갔다. 끝없이 몰려오는 저글링에 윤찬희의 병력은 계속 줄어들었다. 결국 윤찬희가 항복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