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김민철, 완벽한 판짜기와 기동전으로 김성현 격파
2017.11.18 오전 11:43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활용해 김성현 제압…이영호와 격돌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철벽' 김민철이 '알파고테란' 김성현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파하고 WEGL 4강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이영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민철은 18일 '지스타 2017' 액토즈 부스에서 열린 'WEGL 2017 파이널' 8강전에서 김성현에 2세트 승리를 거뒀다.

'투혼'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김성현은 SCV 2기를 정찰을 보내는 한편, 벙커까지 건설하며 김민철의 초반 전략에 대비했다. 하지만 김민철의 예상과 달리 김민철은 '12앞마당'을 선택하며 부유하게 시작했다.






뮤탈리스크로 김성현의 발을 묶은 김민철은 빠르게 하이브 테크트리로 넘어갔다. '3가스'를 확보한 김민철은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으로 김성현의 찌르기를 저지했다.

제공권을 장악한 뮤탈리스크 때문에 김성현은 계속 손해를 봤다. 김성현이 멀티 빠르게 늘리고 '레이트 메카닉'으로 체제를 전환하자 김민철은 뮤탈리스크와 디파일러, 럴커로 자원줄을 타격했다.

김성현이 센터 지역으로 진출하자 김민철은 다시 한번 전략을 바꿨다. 뮤탈리스크를 대량 생산한 김민철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의 기동력을 활용해 김성현을 흔들었다. 김민철은 전면을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 후방을 뮤탈리스크로 장악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