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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TV]안아키 사태 진실…엄마는 왜 병원에 가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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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SBS 11월18일 토요일 밤 11시05분)

지난 4월 말, 눈을 의심케 하는 몇 장의 사진들이 SNS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사진 속 아이들은 얼굴에 피딱지가 앉을 정도로 한 눈에 봐도 심각한 상태였고, 부모들의 아동학대 논란으로 이어졌다. 엄마들의 공통점은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일명 ‘안아키’ 카페 회원들이었다. 놀라운 건 이 카페의 운영자가 31년 경력의 한의사(김 원장)라는 것이다. 정식 의료면허를 가진 한의사가 운영하는 카페는 왜 논란의 중심이 되었나?

제작진은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던 엄마들 중 한 명인 정은 씨를 만난다. 41도 고열에도 아이를 안아키식으로 자연해열 했고 아토피도 안아키식 노 로션, 노 스테로이드 치료법으로 거의 완치가 됐다는 정은 씨. 그녀는 지금의 사태를 진심으로 안타까워 한다.

반면 아픈 아이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며 카페에 글을 썼을 엄마에게 답글을 달았던 이들, 맘닥터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상담 댓글을 썼던 이들은 안아키 사태 이후 남모를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논란에도 불구하고 안아키 사태 이후, 김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라는 카페를 새로 열었다. 피해자가 나왔음에도 여전히 자신의 치료법을 꿋꿋이 주장하고 있었다. 제작진은 의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논란의 당사자인 김 원장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한다. 7개월 째 논란이 끊이지 않는 안아키 사태를 재조명하여 김 원장이 주장하는 치료법과 그 근거를 검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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