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FA 시장 나왔다…문화창고와 아름다운 이별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박민영이 FA 시장에 나왔다.

17일 박민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던 문화창고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민영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지난 2013년부터 문화창고에 소속돼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문화창고는 "지난 2013년부터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박민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문화창고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할 배우 박민영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박민영 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박민영 씨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창고에는 배우 전지현, 조정석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