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TV]박나래-기안84-김충재, 삼각로맨스 절정

나 혼자 산다

(MBC 11월17일 금요일 밤 11시10분)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삼각로맨스가 제대로 불이 붙는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안84와 충재씨를 집으로 초대했다. 앞서 그녀가 화려한 음식 솜씨를 뽐낸 상황. 이후 예고 영상에서는 박나래와 김충재의 관계를 살짝 질투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드디어 박나래-기안84-김충재의 삼각로맨스 결말이 공개된다.

김충재는 미술 심리 치료로 박나래의 마음을 척척 맞췄고, 이에 질세라 기안84도 초상화 그리기로 실력 발휘한다. 특히 기안84는 초상화 그리다가 박나래를 보며 "너 예쁘다"라고 심쿵 혼잣말을 읊조리는가 하면, 김충재는 박나래와 밀착된 상황에 "오늘 하루 중에 가장 더운 순간이네요~"라며 부끄러워한다. 이에 박나래는 얼굴이 새빨개져 쉴 새 없이 부채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