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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홍명보 전무-박지성 본부장 체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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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대의원총회 열어 조직 개편, 정관 개정 승인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55) 회장, 홍명보(48) 전무이사 체제로 본격 출항한다.

축구협회는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8일 이사회에서 선임한 새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 및 정관 개정안 등에 대해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날부터 전무 업무를 수행한다. 국제팀장이었던 전한진(47) 사무총장이 홍 전무를 보좌한다. 2기획단 2본부 5실 15팀 체제로 개편됐다.

이와 함께 전 톈진 테다(중국) 감독이었던 이임생(46) 기술발전위원장, 학원/클럽리그 담당에 전 동아대 감독인 최영일(51) 부회장과 전 수원FC 조덕제(52) 대회위원장도 업무를 시작한다.

비상근인 박지성(36) 유스전략본부장도 마찬가지다. 이날 승인을 받으면서 유소년 업무에 집중하게 됐다. 이사급인 박 본부장은 유스연구팀, 교육팀과 여자축구 발전 기구인 WOW(Women's football Organization toward to the World) 팀을 두고 일하게 된다.

한편, 기존 기술위원회가 남녀 축구 발전 계획을 구상하는 기술발전위원회와 대표팀 사령탑 전임 기구인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회로 분리됐다.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은 조만간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 인선에 나선다.

홍명보 전무와 최영일 부회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은 17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신임 임원진 인사를 겸해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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