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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018년 연간권 하루 1억원 넘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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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활약, 서정원 감독 재계약 효과 자체 분석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수원 삼성이 2018년 연간회원권을 하루에 1억원어치씩 판매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수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018년 연간회원권을 판매해 3억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전했다. 하루당 1억원이며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가 증가한 수치다.

팬심을 분석한 마케팅이 회원권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는 자체 분석이다. 수원은 이번 시즌 홈경기마다 설문조사를 통해 연간회원 및 홈경기와 관련된 팬들의 의견을 폭넓게 취합,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연간회원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데스크석과 시야제한석 등 신규 좌석 및 권종을 개발하고, 판매 방식도 인기 좌석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대신 모든 팬이 평등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등 팬들의 입장에서 편의를 증진했다는 것이다.

또한, 21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공격수 조나탄의 존재와 서정원 감독의 조기 계약 발표로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회원권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수원의 판단이다.

인터파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원 연간권은 단 한 장의 티켓으로 2018년 수원이 주관하는 모든 홈경기 관전이 가능하다. 가입자 중 성인 및 청소년 회원 3천명에게는 수원 보조배터리를 선물한다. 어린이 회원 2천명에게는 다용도 축구 배낭, 모든 회원 4천명에게는 2018 팬북을 증정한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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