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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제작 결함에 9천123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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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장치 고정부품 결함 발견…20일부터 무상 점검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 '쏘울' 9천123대가 제작 결함에 리콜된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쏘울에서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톱니바퀴를 고정하는 볼트가 풀려 조향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나타났다. 지난 2013년 10월 16년부터 2015년 9월 30일까지 제작된 차량이 해당된다.

쏘울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볼트풀림 현상에 대해 리콜을 시행 중이었다. 그러나 해외에서 리콜을 받은 차량에서 볼트풀림 현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재차 리콜을 실행하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오는 20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및 풀림방지볼트 추가장착 등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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