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최첨단 '부산허브센터' 착공
2017.11.16 오전 9:59
물류 효율화·수출입 전진기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다이소아성산업은 16일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부산허브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허브센터 건립을 통해 ▲물류효율 제고 ▲수출입 전진기지 확보 ▲부산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다이소아성산업 박정부회장을 비롯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허브센터는 19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9년 5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부산허브센터는 지난 2012년 용인에 건립한 남사허브센터에 이은 두번째 최첨단 물류센터다. 총 2천500억원을 투자해 시설부지 약 7만4천㎡(2만2천평)에 연면적 약 14만㎡(4만3천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는 축구장 면적의 약 20배의 규모에 해당된다.


부산허브센터에는 자동창고와 자동분류기, 3만여 종류의 상품이 주문수량에 맞춰 자동 출고되는 OSR&ODS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다이소아성산업은 중장기 물류능력 확대, 즉시 상품 공급체계 구축, 그리고 수출입 전진기지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허브센터는 부산 신항과 근접한 부산특구 내 위치해 해외 수출물량 증대 및 해외 수출 및 수입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약 7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부산경남지역 협력업체 개발, 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은 "남부권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수출입 확대를 위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여러 부지를 검토해 왔다"며 "부산은 국내 제 1의 국제무역항과 국제공항, 철도 및 외곽순환도로 등 물류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다이소가 추구하는 최적의 물류입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허브센터가 다이소의 미래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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