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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우간다에 '보건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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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일환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 마유게 지역에서 보건센터를 완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어진 우간다 보건센터는 지역 주민의 보건상태 개선 및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과 인근주민 교육 거점으로 기능해 지역사회 자립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기아차는 우간다 마유게 지역에 있던 기존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분만병동, 수술병동, 숙소동을 신축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으며, 의료기기, 병실침대, 의약품 지원은 물론 의사, 간호사, 행정인원 등 인력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보건센터를 지역사회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인근 지역주민 교육센터 및 모빌리티 사업 운영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우간다에 보건센터가 완공되면서 현지 주민들의 보건상태 및 의료서비스가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며 "회사가 현지에서 사업뿐만 아니라 현지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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