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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삼성전자 모바일 브랜드숍 업계 최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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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단독 혜택으로 삼성전자의 52종 전자제품 할인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11번가는 삼성전자의 공식인증 판매점 상품을 한곳에서 판매하는 '삼성전자 공식 모바일 브랜드셥'을 오픈 마켓 최초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숍은 삼성전자의 QLE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부터 갤럭시북, 파워건, 기어 스포츠, 기어 아이콘X에 이르기까지 52개 카테고리의 약 3천4백여 개 상품을 한 곳에서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삼성전자에 합류한 하만의 브랜드 주요 오디오, 음향기기 신제품들도 모바일 브랜드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브랜드숍에서는 삼성전자의 공식인증을 받은 판매자들의 상품만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의 확인과 적립은 물론, 11번가 포인트로 전환해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금액 기준 등급에 따라 포인트 적립, 문화행사 초대, 프리미엄 토탈 케어 서비스인 블루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콘텐츠 측면도 강화해 신제품과 시즌 이슈 상품은 물론, 1인 가구를 위한 상품 제안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 1인가구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인테리어 가전, 푸드 가전, 클린 가전, 엔터테인먼트 가전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11번가는 브랜드숍 오픈을 기념해 삼성전자의 인기 모델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달 삼성전자가 추천하는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1월은 오픈 기념 및 김장철 시즌 이슈를 고려해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 스테디셀러 모델(M7000 RQ33M71027Z)을 1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11번가 이종권 디지털 유닛장은 "11번가는 삼성전자와의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11번가의 챗봇 서비스 등과 같은 개인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며 "11번가는 '노력이 불필요한(Zero Effort)' 모바일 커머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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