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15일 제5기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이하 교추위)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방송통신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로 민간 부문과 정부 관계자 등 총 20명이며, 민간 부문 위원들은 방송, 통신, 북한, 법률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서 그 중 여성 전문가 6명이 포함됐다.
표철수 방통위 상임위원은 "그동안 남북관계 경색으로 교류협력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5기 교추위에서 남북한 방송통신분야에서 많은 교류협력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로 위촉된 교추위원들은 오는 2019년 10월말 까지 임기 2년간 남북 간 방송통신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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