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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CJ오쇼핑 손잡고 카탈로그 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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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계 첫 협업사례…식품·패션 등 각 사 시너지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NS홈쇼핑이 CJ오쇼핑과 손잡고 새로운 카탈로그 사업에 나선다.

15일 NS홈쇼핑은 이달부터 NS홈쇼핑의 카탈로그에 CJ오쇼핑의 스페셜북인 '스타일 앤 픽(Style & Pick)'을, CJ오쇼핑 카탈로그에 NS홈쇼핑의 스페셜북 'NS식품관'을 함께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홈쇼핑업계 첫 협업 사례다.

두 홈쇼핑은 매년 줄어드는 카탈로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NS홈쇼핑 김용만 SB영업본부장은 "NS홈쇼핑의 강점인 '식품' 카테고리와 CJ오쇼핑의 강점인 패션 분야 스페셜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이번 각 사의 특성과 강점을 적절히 조합한 콜라보 사업이 카탈로그 시장의 확대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 카탈로그는 1~2인 시니어 소가구, 건강백세를 꿈꾸는 5060세대를 위한 시니어 친화적 상품과 서비스를 내세워 홈쇼핑 카탈로그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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