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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선생' 1년 만에 급성장…판매량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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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2만명 이용…거래액도 8배 점프 UP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위메프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이 출시 1년 만에 판매 수량이 10배 늘었다. 전체 거래액도 첫 달 대비 8배 이상 증가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위메프는 신선생 서비스 오픈 후 상품 판매 수량이 월간 3만개에서 31만개로 10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구매자 수도 1만2천500명에서 12만명으로 10배 가량 늘었고 거래액은 8배 이상 증가했다.

신선생은 위메프가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신선식품을 직접 매입해 판매한 서비스다.

지난 1년 동안 신선생에서 많이 판매된 상품은 서울우유 비요뜨, 오뚜기 냉동피자, 롯데 설레임, 삼립 냉동케익, 엄마와 고등어 등 냉동생선, 우지원 건강 도시락, 호박고구마 말랭이, 하림 영계, 비비고 왕교자, 이천쌀 순으로 냉장·냉동 상품이(판매수량 기준) 상위 10개 상품 중 8개를 차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약 1천평 규모의 냉장·냉동 시설을 완비, 물류 전담팀이 배송 전 2회에 걸쳐 신선생 전 제품을 육안 검사하고 상품별 규격을 달리한 포장용기 사용 등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주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위메프는 파트너사와의 협업 모델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우수 도시락 제조기업 한국축산과 공동 기획해 단독 론칭한 '우지원의 푸드코치' 도시락은 현재까지 11만 개 이상을 판매됐다. 최근에 선보인 '우지원 닭가슴살 큐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과 JBP(Joint Business Plan)를 체결해 단독상품인 훈제 닭가슴살을 론칭했다. 이 밖에 신라명과와 함께 '첫눈애바나나'와 '감자빵' 상품을 냉동상품화하고 하겐다즈 본사와 온라인 직거래를 최초 진행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선무 직매입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제품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할 것"이라며 "계절성과 배송 적합성, 시장성 등을 고려한 구색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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