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X곽도원X양우석 '강철비', 12월20일 개봉 확정
2017.11.15 오전 8:17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넘어왔다', 강렬한 카피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모팩앤알프레드)가 오는 12월20일 개봉한다.

15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강철비'는 오는 12월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영화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강철비'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철비'는 양우석 감독의 예지력과 통찰력으로 완성된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핵전쟁 시나리오를 스크린에 펼쳐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일촉즉발 핵전쟁 카운트다운 상황 속 배우 정우성, 곽도원의 운명적 만남과 트럼프의 당선, 영국 유럽연합 탈퇴 등을 예언한 영국 예언가 크레이그 해밀튼파커가 최근 예언한 바 있는 북한 쿠데타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시작부터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 리태한(김갑수 분)으로부터 임무를 받고 저격총을 조준하는 엄철우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혼란에 빠진 개성공단의 모습과 총격전을 벌이는 북한군인들의 모습과 함께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넘어왔다!'는 카피로 위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혼수상태의 북한 1호와 엄철우를 발견하는 곽철우(곽도원 분)의 등장으로 서로에 대한 경계심으로 가득 찬 두 사람의 첫 대면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눈을 뗄 수 없는 엄철우의 맨몸 액션과 "우린 정말, 진짜 운명인가 봐!" 혹은 "우리 같은 편이다"라는 곽철우의 능청스런 대사가 서로 대조되며 남한 철우와 북한 철우의 강철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뒤를 이어 전쟁을 도발하는 자와 이를 막는 자들의 치열한 첩보전과 함께 예고편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카체이싱부터 폭격신까지,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에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의 남다른 스케일이 엿보인다. 더불어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이재용의 강렬한 눈빛이 연이어 보여지며 충무로 명품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접전도 기대를 모은다. 화면에 총을 겨냥한 엄철우의 "기래 내가 맡은 명령이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하늘에서 무수히 떨어지는 강철비가 예고편의 대미를 장식한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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