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분기 영업익 3883억원…전년比 41.1% 감소
2017.11.14 오후 6:17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8% 급등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화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천8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49.97%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1.12% 줄었다.

매출은 11조6천954억원, 당기순이익은 2천8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73% 증가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2.70%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기 대비 47.94%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61% 줄었다.

한화는 연결기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한화 자체사업 및 한화케미칼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나, 한화건설의 해외플랜트 비용 반영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화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호조를 보였다. 한화는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조1천486억원, 영업이익 80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화약, 방산, 기계 등 제조 부문의 실적 호조와 무역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5.8% 올랐다.


한화는 4분기에는 한화건설의 해외플랜트 비용 반영 완료에 따른 실적 정상화와 자체사업 및 주요 계열사의 견조한 실적을 전망했다.

한화 관계자는 "자체 사업은 지속해서 제조 부문의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며, 한화테크윈은 K9 자주포 해외 수출 본격화 및 방산업 성수기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한화생명은 손해율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간 변액보증준비금 적립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할 전망"이라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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