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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脫 윤상 '종소리' 컴백…새로운 시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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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데뷔 후부터 줄곧 윤상의 작곡팀 원피스(1Piece)와 작업했던 걸그룹 러블리즈가 새로운 프로듀서와 호흡을 맞췄다.

러블리즈는 14일 오후6시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를 발표한다. 데뷔 때부터 쭉 원피스의 곡으로 활동해왔던 러블리즈는 큰 변화를 택했다. 원택(1Take)과 탁(TAK)이 쓴 타이틀곡 '종소리'로 활동에 나서는 것.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로 데뷔한 뒤, '안녕', '아~추(Ah-Choo)', '데스티니(Destiny)', '와우(WoW!)', '지금, 우리'를 발표했다. 이 곡들은 모두 원피스의 곡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러블리즈의 외도는 딱 한 번 있었다. 2015년 12월 발표한 싱글 '그대에게'는 원피스가 아닌 흑태의 곡이었다. 당시 러블리즈는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에너제틱한 무대를 보여줬던 바 있다.

'종소리'는 러블리즈가 두 번째로 다른 작곡가와 호흡을 맞춘 곡이다. '종소리'는 신선하고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팝에 상큼하고 발랄한 가사와 러블리즈의 특색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러블리즈의 새로운 매력이 기대되는 곡이다.

'아~추' 이후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러블리즈가 '종소리'를 통해 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종소리' 외에도 '삼각형', '그냥', 'FALLIN', '비밀정원', '졸린 꿈'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러블리즈의 미니 3집은 첫 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늦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사이 느껴지는 감성에 동화적인 상상력을 더해 러블리즈만의 사랑스러운 세계관을 보여줄 수 있는 구성으로 채워졌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러블리즈는 14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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