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JTBC 11월14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정형돈이 성규와의 각별한 인연이 된 사연을 공개한다. 오사카로 떠나 저녁식사 자리에서 얘기를 나누던 패키지 팀원들은 중년 개그맨 정형돈과 아이돌 성규가 우정 여행을 올 수 있었던 사연에 대해 묻는다. 나이부터 직업까지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이 친구가 된 계기를 물은 것.
이에 정형돈은 "6년 전쯤 '주간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할 때, 섭외가 너무 어려웠었다. 그때 처음으로 나와 준 게 인피니트였다"며 "성규는 그 이후에도 어려울 때마다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와준 동생이다. 여러모로 성규가 나에게 제일 살가운 동생"이라고 말한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맞다. 성규를 처음 봤는데도 참 매력이 있는 사람 같다. 이제 성규는 '뭉쳐야 뜬다' 공식 동생이다"라는 말로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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