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나야나'…워너원 가는길, 불가능 없다(종합)
2017.11.13 오후 3:08
13일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괴물신인' 워너원이 3개월 만에 돌아왔다.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평정했던 워너원이 또 한 번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엔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까.

워너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한 후 3개월 여만에 다시 앨범을 내놨다.

워너원 옹성우는 "연습생 신분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워너원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컴백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저희를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품고 있다"고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워너원은 탄생부터 특별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의 손에서 결성된 이들은 그야말로 '핫'한 데뷔전을 치렀다. 고척돔 2만 관객 앞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데뷔 앨범 70만장 판매고, 음악방송 15관왕 등 역대급 기록을 썼다.


첫 활동으로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여준 워너원은 리패키지앨범으로 또 한 번의 역사를 만들 준비를 마쳤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은 앨범 선주문량이 50만장을 넘어서면서 데뷔 앨범 70만장까지 더하면 밀리언셀러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다.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는 팬미팅도 전석 매진됐다.



워너원은 새 앨범 목표에 대해 "데뷔 3개월 밖에 안 됐는데, 짧은 시간 동안 활동한 가수임에도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목표보다, 많은 사랑을 보답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멤버 윤지성은 "신인상을 타고 싶다"는 솔직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데뷔앨범 '투 비 원(To Be One)'이 워너원으로 하나가 된 모습을 담았다면, 프리퀼 리패키지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은 하나가 되기 전 불완전했던 우리가 서로로 인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었다는 스토리가 담겼다. 이번 앨범을 통해 불완전한 누구라도 '모두가 그 누구에겐 아름답고 필요한 존재'라는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은 혼자였던 과거의 두려움과 간절한 그리움으로 표현되는 바람에 대한 이야기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힙합비트, 애절한 보이스 등으로 워너원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담았다.

워너원은 "'투비원'의 프리퀄 앨범인데, 말 그대로 데뷔하기 전 워너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나가 되고 함께 할 수 있을 때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뷔 앨범 '에너제틱'으로 신인의 패기와 열정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데뷔 전의 고민과 미래에 대한 갈망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워너원이 이날 쇼케이스에서 가장 많이 한 말은 "열심히 하겠다" "팬들에게 보답하겠다"였다. 데뷔 3개월 만에 역대급 괴물 신인이 된 이들이지만 "국민 프로듀서 관심이 없었다면 데뷔를 못했을 것이다. 감사한 마음을 워너원 활동에 담고 싶었다"라며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도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워너원은 제2의 워너원을 꿈꾸는 오디션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도 전했다.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하면서 저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 분들이 주는 기회로, 워너원이라는 팀을 선물해줬다. 그에 따라 워너블에게 좋은 무대를 들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분들 멋있다. 오디션 출연자들 응원하고 워너원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응원했다.

워너원의 새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같은날 오후 7시 엠넷에서 방송되는 워너원 컴백쇼 '컴백 워너원 [낫띵 위드아웃 유](COMEBACK WANNAONE [Nothing Without You])'로 대대적인 컴백을 알린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