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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빙속대표팀, 월드컵 팀 스프린트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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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회 마무리…17일부터 노르웨이서 2차 대회 열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2017-18시즌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박승희(스포츠토토) 김현영(성남시청) 김민선(서문여고)이 나선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 인도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초 111로 레이스를 마쳤다.

팀 스프린트는 선수 3명이 함께 뛰는 종목이다. 400m 트랙 3바퀴를 돌고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선수 한 명씩 대열에서 빠지고 마지막 바퀴에서는 한 명의 선수가 레이스를 펼친다.

한국은 러시아(1분 26초 62) 노르웨이(1분 28초 110)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태범(대한항공) 김태윤(서울시청) 장원훈(의정부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1초 25로 10개 팀 중 6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승훈(대한항공)은 같은날 열린 남자 5000m 디비전B(2부리그)에 출전해 6분 21초 82로 경기를 마쳤다. 그는 참가 선수 36명 중 11위를 차지했다. 이승훈과 함께 같은 종목에 나선 정재원(동북고)은 6분 20초 79로 7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경기를 끝으로 월드컵 1차 대회 일정을 마친 남녀대표팀은 짧은 휴식을 마친 뒤 오는 17일부터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나선다.

남녀대표팀은 이번 1차 대회에서 금 2 은2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승훈이 남자 매스 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정재원이 동메달을 땄다. 남자 팀 추월에서 이승훈·정재원·김민석(평촌고)이 1위에 올랐다.

이상화(스포츠토토)는 여자 500m 1, 2차 레이스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대회 마지막 날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더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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