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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새댁 김정은 달달한 입담…日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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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위해 밤낮으로 노력"…결혼 생활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김정은의 화끈한 입담 속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20%대에 육박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9.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정은이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신혼생활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은은 2세 계획을 묻는 어머니들의 질문에 "굉장히 열심히 노력 중이다.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촬영 때문에 잠깐 한국에 머무른다. 계속해서 한국에 있으면 좋겠지만 날짜 때문에 가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결혼식 파티를 위해 남편과 '내귀에 캔디'를 연습했던 에피소드, 결혼 후 수면 장애가 없어졌다는 이야기 등을 털어놓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는 12.6%, KBS2 '개그콘서트'는 7.4%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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