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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명동에 캐릭터 체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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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남산 잇는 재미로에 100개 캐릭터 볼거리 제공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남산과 명동을 잇는 재미로를 애니메이션 캐릭터 체험공간으로 조성하는 '애니타운 파워콘텐츠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 연말께 조성 목표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국내 콘텐츠기업 20개사가 보유한 100개 캐릭터를 활용해 전시조형물과 벽화 디자인, 안내사인을 새롭게 조성하게 된다.

재미요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도시창의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화와 만나다’, ‘만화와 즐기다’, ‘만화와 통하다’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재미로 입구인 ‘만화와 만나다’에서는 대형 캐릭터 공기조형물과, 명동 출신의 원로 고유성 만화가의 ‘로보트 킹’, 국내를 대표하는 뽀로로, 스푸키즈, 자두야, 텔레몬스터, 나무늘보 늘, 꼬모, 필로, 스페이스정글, 보토스, 에코와 친구들 등 캐릭터 조형물 20여점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재미로 중심부에는 ‘만화와 즐기다’라는 주제로 캐릭터로 꾸며진 건물 입면벽화와 이면 골목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벽화가 그려져 걷는 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남산과 재미로로 연결되는 두 개의 출구부분은 ‘만화와 통하다’ 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재미로 안내를 즐겁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이번 애니타운 파워콘텐츠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재미로와 명동 일대가 서울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콘텐츠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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