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공장자동화 업체 '퍼빅스' 인수...왜?
2017.11.09 오전 5:00
모델3 생산 병목현상 '자동화'로 해결 추진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지난해 11월 그로만 엔지니어링에 이어 미국 공장자동화 설비업체 퍼빅스를 인수했다.

비스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미네소타에 소재한 공장자동화 업체 퍼빅스 머신 컴퍼니를 매입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생산병목 현상을 공장자동화로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투자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지난해에도 독일 공장자동화 업체 그로만 엔지니어링을 인수하며 기가팩토리 공장에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능력과 품질개선을 추진했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는 주문량이 크게 밀려 있는 모델3가 배터리 생산병목으로 대량 공급에 차질을 빚자 퍼빅스를 인수하며 공장자동화에 대한 투자로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퍼빅스와 손잡고 3년 전부터 이 회사의 공장자동화 기술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테슬라는 퍼빅스의 인수로 핵심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확대해 생산능력을 키우고 생산비용을 낮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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