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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나의 아저씨' 출연 물망 "제안 받고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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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18세 연상 이선균과 호흡 맞출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아이유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8일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나의 아저씨'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tvN '나의 아저씨' 측도 "아이유에게 '나의 아저씨' 출연을 제안을 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면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아이유는 앞서 '드림하이'와 '최고다 이순신' '예쁜남자' '프로듀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텨온 40대 남자와 그와 전혀 다른 삶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20대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그널'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선균이 캐스팅된 상태다.

'나의 아저씨'는 tvN에서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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