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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기관차 IoT 데이터 분석해 기차 운행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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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운송, 정상 운행 사용패턴 찾아 비용 손실 줄여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SAS코리아는 SAS가 GE 운송(GE Transportation)의 기관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분석해 기차 운행을 최적화했다고 7일 발표했다.

GE 운송은 SAS 분석을 통해 기관차를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사용 패턴을 찾아 비용 손실을 줄이고, 안전하게 운영한다. 분석 플랫폼에 탑재되는 'SAS 이벤트 스트림 프로세싱', 'SAS 바이야(SAS Viya)' 기능을 이용했다. 이를 통해 커넥티드 기관차에서 스트리밍 엣지 분석을 실행한다.

GE 운송의 가렛 피츠제럴드 운송 정보 총괄책임자는 "GE 운송의 기관차에는 초당 수백 개의 데이터 요소를 관리하는 엣지 디바이스가 장착돼 있다"며 "GE의 클라우드 기반 산업 인터넷 운영 체제인 프레딕스(Predix) 기반의 엣지링크(EdgeLINC) 솔루션에 SAS 이벤트 스트림 프로세싱을 이용해 통합 분석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SAS는 산업 IoT(IIoT) 도입을 촉진해 기업과 사회 변화를 이끄는 글로벌 단체 '산업인터넷 컨소시엄(IIC)'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이광열 SAS코리아 상무는 "SAS는 데이터의 위치나 정형·비정형 등 데이터 형태와 상관없이 데이터가 존재하는 곳(엣지)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IoT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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