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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저그' 이병렬, '스타크래프트 2 WCS 파이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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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수를 세트스코어 4대2로 제압…세계 최고 저그로 등극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진에어 그린윙스의 '섹시저그' 이병렬이 '2017 스타크래프트 2 WCS(World Championship Series) 글로벌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병렬은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17 스타크래프트 2 WCS 글로벌 파이널' 결승전에서 어윤수를 세트스코어 4대2로 꺾었다. '2017 스타크래프트 2 WCS 글로벌 파이널'은 '스타크래프트 2'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지난 2010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로 데뷔한 이병렬은 진에어 그린윙스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시즌' 통합 우승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시즌' 통합 준우승에 일조했다.

특히 올해 열린 '2017 IEM 시즌12 상하이'와 '2017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 2'에서 우승하며 빛을 보기 시작한 이병렬은 '2017 스타크래프트 2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도 결실을 보며 최고의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2013년부터 진에어 그린윙스를 후원하고 있는 진에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타크래프트 2' 선수단을 유지하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병렬 선수의 우승은 지금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를 비롯한 '스타크래프트 2' 종목을 응원하는 e스포츠 팬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진에어는 한국 e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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