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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뜻깊었다, 국내 성적 좋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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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더 코드'로 컴백 "열심히 하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해외에서의 고무적인 성과를 말하며 국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새 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긴장도 되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마음이다. 월드투어로 인해 계속 해외에만 있어서 한국 팬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모두가 좋아하고 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해외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글로벌돌'로 성장했다. 11개국 16개 도시 18회 공연을 하는 월드투어를 성료했으며, 지난 5월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히어로(HERO)’는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몬스타엑스의 색깔을 만들어내며 해외 팬들에 어필한 것.

몬스타엑스는 "18번의 공연을 했는데 열렬한 환호를 느꼈다. 무대에 선다는 게 기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뜻깊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월드투어를 하고 난 후 내는 첫 앨범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해외에서 활동하니 국내 팬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며 "국내 팬들이 몬스타엑스의 어떤 모습을 좋아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그 고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국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앨범은 새로운 서사 '더 코드(THE CODE)'는 프로토콜의 신호를 의미하는 연결과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는 카운트다운의 의미를 담고있다. 앨범 전반에 걸쳐 몬스타엑스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강렬한 에너지와 새로운 시리즈의 메시지를 녹인 가사들로, 정체성을 뚜렷하게 표현했다.

타이틀곡 '드라마라마(DRAMARAMA)'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얼반 펑크(Urban Funk) 스타일의 곡으로, 주헌,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보컬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지고, 후반부 주헌과 아이엠이 이야기를 만들 듯 주고받는 강렬한 랩 배틀이 인상적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를 발표, 장충체육관에서 '몬스타엑스 컴백 쇼콘(MONSTA X COMEBACK SHOW-CON)'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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