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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신인 최초 LPGA 세계 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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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2위로 밀어내…올 시즌 신인상 수상 이미 확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박성현(KEB하나은행)이 여자프로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6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41점을 얻어 유소연(메디힐·8.38점)을 0.03점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지난주 세계랭킹에서 2위에 자리했다. 당시만해도 유소연에게 0.15점 차였으나 이번주 들어 점수차를 좁혔다.

박성현은 지난주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대회에 출전한 유소연이 공동 33위에 그쳤다. 유소연은 랭킹포인트에서 손해를 봤고 그 틈을 타 박성현이 1위가 됐다.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가운데 신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06년 랭킹제도가 도입된 이후 신지애(세마스포츠) 박인비(KB금융그룹) 유소연에 이어 박성현이 네 번째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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