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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빌 관계사, 中과 TLSM 위한 50억 규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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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평한일건강검진센터 아건강 프로그램 실행 합의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바이오빌은 관계사인 웰빙테인먼트와 중국법인 중평한일건강검진센터가 TLSM(Total Life-Style Modification) 실행을 위한 50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TLSM는 개인 맞춤형 아건강(亞健康) 관리로 미병분석, 웰니스업, 푸드, 생활습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사전에 병을 예방하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중국 귀주성 구이양에 위치한 아건강 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아건강이란 증상은 있으나 지금 당장은 질병이 아닌 가운데 추후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상태를 말한다.

이번 계약은 중평한일건강검진센터가 주요 고객(VIP)들을 선점하면 웰빙테인먼트 측이 아건강 분석을 시행 후 그에 맞는 TLSM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을 주 내용으로 한다.

양측의 TLSM 프로그램 1차 계약금액은 총 50억 원이며, 최소 아건강 분석 계약 인원 50명, 최소 1억원 이상 분할 지급에 합의했다. 중평한일건강검진센터는 중국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하남성의 국유 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국영기업 중국평매신마그룹의 산하 종합 의원이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중국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아건강 관리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귀주성 구이양 아건강 분석 센터가 내년 봄에 완공되면 하루 1천명 이상에 대한 아건강 분석 및 치유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게 돼 중국 내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1천억원 이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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