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삼성, 완벽한 운영으로 1세트 승리
2017.11.04 오후 5:09
킬 스코어 7대0…SKT의 손발을 꽁꽁 묶고 선취 득점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삼성 갤럭시가 완벽한 운영으로 SKT T1을 압도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삼성은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SKT에 1세트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 양 팀은 신중하게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탑과 정글에서 앞선 삼성은 대지의 드래곤을 사냥하고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해 '포블(포탑 퍼스트 블러드)'을 가져가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삼성은 협곡의 전령을 이용해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스노우볼을 계속 굴렸다. 두 번째 대지의 드래곤을 사냥한 삼성은 SKT의 탑 1·2차 포탑을 모두 밀며 글로벌 골드 차이를 3천 이상 벌렸다.

삼성이 사냥하던 바론을 '피넛' 한왕호의 그라가스가 스틸했지만 이후 한타에서 나르 제외한 전원이 잡히면서 SKT는 전황을 바꾸지 못했다. 삼성은 세 번째 대지의 드래곤도 사냥하며 SKT를 계속 압박했다.


오브젝트 사냥에 좋은 대지의 드래곤 버프를 이용해 삼성은 순식간에 두 번째 바론을 사냥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삼성은 SKT의 억제기를 모두 파괴해 승기를 굳혔다.

SKT가 전투를 걸었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가 너무 컸다. 삼성은 단 1킬도 내주지 않고 넥서스를 파괴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