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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효준, 월드컵 3차대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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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회서 허리 부상 당해…해당 부위 통증 남아있어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2017-18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에서 부상을 당한 임효준(한체대)이 지난 2차대회에 이어 3차대회에도 불참한다.

3차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통증이 계속 남아있어 대회 참가가 어렵다"고 전했다. 임효준은 남자쇼트트랙대표팀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꼽힌다.

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시니어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임효준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헝가리에서 열린 1차대회에서 개인종목 전종목 메달(금 2·은메달 1개)을 획득했다.

그러나 1000m 결승 도중 부상을 당했고 요추부염좌(허리가 뒤틀리면서 염증이 발생한 증상) 진단을 받았다.

임효준은 이 때문에 지난달 5일부터 8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린 2차대회에 뛰지 못했다. 빙상연맹은 "1차대회 일정 종료 후 귀국해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며 "안정을 유지하고 치료를 받을 경우 올 시즌 남은 대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빙상연맹 측은 "부상관리 차원에서 3차대회도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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