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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나 19득점' 도로공사, 시즌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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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3-0 흥국생명]이바나 19득점·박정아 18득점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한국 도로공사가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도로공사는 1일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1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바나가 19득점, 박정아가 18득점을 올리며 도로공사의 승리를 견인했다.

도로공사는 1세트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 중반까지 13-12로 앞선 상황에서 서서히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배유나의 블로킹과 문정원의 서브 에이스로 16-12로 달아난 뒤 흥국생명의 추격을 뿌리치며 25-20으로 1세트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도로공사는 2세트에서도 시종일관 흥국생명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2세트 초반 0-3으로 잠시 끌려갔지만 이바나의 서브 득점과 박정아, 배유나, 문정원이 골고루 터지면서 14-10으로 리드를 잡았다. 역전에 성공한 도로공사는 이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25-18로 2세트를 챙겼다.

3세트는 더 순조로웠다. 3세트 초반 8-8 동점 상황에서 흥국생명 심슨의 공격이 연달아 아웃되면서 10-8로 앞서갔다. 이후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까지 이어지며 13-8로 달아났다. 이후 여유 있게 흥국생명의 추격을 따돌리며 25-16으로 3세트를 가져가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개막 후 3연패에 빠져있던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와 함께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2경기 연속 세트 스코어 0-3 패배를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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