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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실시간 A/S 예약 '모바일 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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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서비스 예약 시스템 세계 최초로 선보여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BMW코리아가 실시간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인 'BMW 플러스'를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앱을 한국에서 처음 도입한 것에 의미가 있다.

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플러스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서비스 센터를 예약하고, 자신의 차량 상태를 편리하게 점검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어 차량 조회 및 일정 확인 후 예약을 해야했지만, BMW 플러스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손쉽게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앱을 통한 서비스 예약 확정시까지 1분이 걸리지 않으며, 예약이 확정되면 확인 문자가 발송된다.

아울러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인근 서비스 센터 확인, 긴급출동 서비스와 에어포트 서비스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워런티 및 BSI 만료일자 등 차량의 관리 상태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편리한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한국의 BMW 고객들이 가장 먼저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한국에서 만들어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다른 국가에서도 벤치마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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