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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中광저우 OLED 공장 신설안 내달 승인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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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소위원회 회의 완료… 전기전자전문위로 이관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 신설하기로 한 OLED 공장의 투자와 관련된 소위원회가 3차로 마무리됐다. 빠르면 내달 전문위원회와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전자전문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의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승인 건과 관련된 3차 회의가 열렸다.

소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전기전자전문위원회로 넘어간다. 내달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승인 여부가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승인 여부와 관련해 소위원회에서 3차례 주요 안건들이 다뤄졌기에 전문위와 위원회에서의 결정이 한층 더 빠르게 진행될 공산이 크다.

소위원회는 9월 20일 첫 개최돼 지난 18일 2차 회의가 진행된 바 있다. 3차 소위원회에서도 LG디스플레이가 제출한 추가 자료를 바탕으로 OLED 공장의 필요성과 그간 불거진 기술 유출과 관련해 위원들에게 설득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승인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았으나,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월 중국 광저우에 8.5세대 OLED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 산업부에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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