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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노홍철, 양현석-씨엘 음주운전 언급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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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믹스나인', 본격 기획사 투어 나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믹스나인' 노홍철이 양현석과 씨엘의 음주운전 언급에 당혹감을 보였다.

29일 첫방송 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과 노홍철, 씨엘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양현석을 만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은 노홍철은 개인 엘리베이터 등이 갖춰진 건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노홍철에 "양현석이 낯을 많이 가린다"고 귀띔했다.

양현석과 노홍철의 첫만남. 양현석은 "오늘 메이크업을 하면서 '(노홍철)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거니'라고 물었다. 차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노홍철을 당황케 했다. 잠시 후 등장한 씨엘도 노홍철의 의상을 보고 "오늘 운전 하는거냐"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면허가 없다"고 고백했고 '셀프 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양현석과 노홍철, 씨엘은 이후 본격 기획사 투어에 나서며 연습생 찾기에 돌입했다.

'믹스나인'은 대한민국 스타 지망생들의 땀과 눈물을 엿볼 수 있는 오디션프로그램. 대한민국 최고 제작자이자 YG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의 크고 작은 기획사를 찾아가 스타 지망생들의 실력을 확인한다. 약 70여개의 기획사에서 약 400여 명의 연습생이 출연하며, 최종 멤버 9명의 남녀 그룹을 각각 선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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