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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천8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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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전년 동기대비 40.8% 상승한 16조7천288억원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현대건설은 27일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2천431억원, 영업이익 2천811억원, 당기순이익 1천1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매출은 12조5천906억원, 영업이익은 7천915억원, 당기순이익은 3천705억원이다.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부채비율은 전년 말보다 21.6%p 개선된 123.0%, 유동비율은 전년 말보다 11.0%p 증가한 181.7%를 기록하고 있다.

수주는 국내 주택사업 수주 증가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항만공사, 이란 캉간 석유화학단지, 카타르 알부스탄 도로공사 등을 수주해 전년 동기 대비 40.8% 상승한 16조7천288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도 전년 말 대비 6.1% 상승한 69조 9,263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7년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외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춰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향후 최근 수주한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공사, 사우디 우쓰마니아 에탄처리시설 회수공사 등의 공정 본격화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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