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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헌재소장 후보자에 이진성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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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보수 성향, 내년 9월 임기 끝나 임기 논란은 계속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장기간 공석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진성 후보자는 1956년생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서울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서울지방법원 법원장, 광주고등법원 법원장을 거쳐 지난 2012년 9월부터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해왔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이 됐으며 합리적인 보수 성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와대가 임기 논란을 고려해 최근 지명된 유남석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헌재소장으로 지명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결국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다음의 선임자인 이 후보자를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이후 국회 인준을 통과하면 헌재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만 이 후보자의 임기가 내년 9월에 끝나게 돼 임기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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