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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X스탠딩에그, 콜라보 음원 기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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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6시 '바보야' 발매…애절한 가을 발라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 스탠딩 에그와 새 싱글 '바보야'를 기습 공개한다.

이해리와 스탠딩 에그는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바보야'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새 싱글 '바보야'는 두 사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연인을 향해 “바보야”라고 화를 내면서도 여전히 그 사람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담았다.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해 현악기 편곡이 점층적으로 쌓여 후반부에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스탠딩 에그는 2017년 세 장의 싱글을 비롯해 '맨투맨' '20세기 소년 소녀' '안단테'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한국 인디 신의 대표주자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그들은 이해리와 손을 잡고 완연한 가을을 닮은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왔다.

이해리는 객원 보컬로 참여, 엄청난 흡입력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노래가 끝나는 순간까지 완벽하게 몰입하게 만든다. 그는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살린 폭발적인 가창력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해리는 "스탠딩 에그에게 피처링 제안을 받고 너무나 감사했다. 그 기쁜 마음을 가지고 재미있게 작업했다. 가을 감성을 담은 '바보야'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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