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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X씨엘X오혁, 11월 '그녀석들의 이중생활'로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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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쿠시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태양, 씨엘, 오혁 등 1% 톱 뮤지션의 이중생활이 드러난다. tvN 새 음악예능 '본업은 가수-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 내달 첫 방송된다.

태양, 씨엘, 오혁은 '이중생활'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 잡는 뮤지션이니 만큼 비밀에 감춰졌던 백스테이지의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는 한편, 화려한 무대 위와 대조되는 일상이 낱낱이 공개돼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믿고 듣는 명품 보컬이자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하는 데뷔 12년 차 아이돌 태양은 하고 싶고, 가고 싶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 꿈 많은 서른 살 청년 동영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대한민국 대표 걸크러쉬 씨엘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 대조되는 이채린의 모습으로 허당미를 선사한다. 밴드 혁오의 독보적 보이스를 가진 오혁은 친구들 앞에서 장난기 많은 미운 스물 다섯 혁이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고.

한편 '그 녀석들'의 비밀을 훔쳐볼 화려한 MC 군단도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해 예능과 음악차트를 넘나드는 환장(?)의 짝꿍 정형돈과 데프콘, 마성의 개가수와 히트곡 제조기의 신선한 케미가 돋보이는 유세윤, 쿠시가 톱 뮤지션들의 이중생활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

연출을 맡은 전성호 PD는 "무대 위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뮤지션들의 이면에는 어떤 모습이 숨어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톱 뮤지션들의 비밀을 훔쳐보는 재미와 톱뮤지션이 되기까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비밀에 감춰왔던 백스테이지의 은밀한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이라며 "환상적 입담과 케미를 자랑하는 MC 4인방의 시선으로 이중생활을 엿보는 재미가 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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