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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스팩2호, 합병 승인 따른 매매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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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대표 기업 패션플랫폼과 스팩합병 진행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기업인수목적(신영스팩2호)은 상장예비심사에서 합병을 승인 받음에 따라 25일부터 주권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신영스팩2호는 코넥스 상장기업 패션플랫폼에 대한 흡수합병 절차를 밟게 된다. 두 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4.05이며, 합병 기일은 내년 2월1일이다.

신영스팩2호의 합병 상대인 패션플랫폼은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전국 약 16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울렛, 백화점, TV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54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을 달성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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