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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로맨스' 한승연 "이서원, 내게 가장 많이 장난친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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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함과 에너지, 이서원의 매력"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웹드라마 '막판 로맨스'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한승연과 이서원이 촬영 당시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떠올렸다.

23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웹드라마 '막판 로맨스'(극본 서정은, 연출 김준형)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김준형 PD와 배우 한승연, 이서원이 참석했다.

'막판 로맨스'는 톱스타의 '덕질'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 분)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를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 분)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난 한승연은 이서원이 9세의 나이 차이와 이력 차이에도 장난을 치며 자신을 웃게 만들었다고 알렸다.

한승연은 "일을 할 때 체격적인 요건으로 저보다 어린 친구들과 일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데 이렇게 (이서원만큼) 나에게 장난을 하는 친구들은 없었다. 다들 어려워하고 여자, 남자들 모두 나를 '선배님'이라고 불렀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차가운 사람은 아니지만 장난기도 없고 낯설어하는 편이라 조용히 있는 편이라 말을 잘 못거는데 이서원은 첫 날 빼고는 장난도 치고 몹쓸 애드리브를 날려서 촬영장에서 웃음이 터져 NG를 계속 냈다"며 "그만큼 잘 대해줬다. 이서원의 매력이 쾌활함, 에너지 같다. 비글미라고도 할 수 있겠다"고 답했다.

이서원은 한승연을 가리켜 "너무 착하고 섬세한 누나다. 처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극 중 하도 많은 패러디, 1인2역을 처음 하다보니 정신이 없다고 해야 할까, 그런 기억이 있는데 그 때마다 조금 더 편하게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해 줬다"고 알렸다.

'막판 로맨스'는 23일 네이버TV를 통해 1화를 방송했다. 오는 11월3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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