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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옆구리 통증' 박건우,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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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타격 후 통증 호소…조수행과 교체돼 경기 마감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가 경기 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박건우는 21일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하지만 6회초 대주자 조수행과 교체되며 조기에 경기를 마감했다.

박건우는 팀이 4-4로 맞선 6회초 1사 3루에서 내야 땅볼에 그쳤다. 3루 주자는 홈에서 아웃됐고 박건우는 1루 베이스를 밟았다. 박건우는 이후 대주자 조수행과 교체돼 덕아웃으로 돌아왔다.

두산 구단 측은 "박건우가 타격 후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박건우를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6회말 NC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두산이 7-4로 앞서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창원=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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