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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SKT, 공격적인 운영으로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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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스코어 16대1…25분 만에 미스핏츠에 선취 득점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SKT T1이 공격적인 운영으로 유럽의 미스핏츠를 무너뜨리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SKT는 20일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전에서 미스핏츠에 1세트 승리를 거뒀다.

미스핏츠가 럼블을 가져가자 SKT는 트런들을 서포터로 돌리고 제이스로 대응했다. 제이스의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살려 탑을 압박한 SKT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갈리오의 로밍으로 럼블을 잡고 선취점을 올렸다.

SKT는 국지전에서 연이어 득점했다. 매복 후 습격으로 자르반4세를 잡은 SKT는 미스핏츠가 바텀을 노리자 이를 받아쳐 트리스타나를 끊었다. 깊숙이 들어간 트런들이 끊기자 SKT는 갈리오의 궁극기를 활용해 럼블을 다시 잡고 미스핏츠를 몰아붙였다.

그룹 스테이지와 다른 SKT의 모습에 미스핏츠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세주아니의 바텀 갱킹으로 트리스타나를 끊은 SKT는 '포블(포탑 퍼스트 블러드)'과 대지의 드래곤을 모두 가져갔다. 3킬 1어시스트를 기록한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는 성장에 탄력을 받았다.

불리한 미스핏츠가 타릭과 럼블의 궁극기를 이용해 한타를 열었지만 무리였다. 미스핏츠 3명을 잡은 SKT는 남은 1차 포탑을 모두 파괴, 글로벌 골드 차이를 8천 이상 벌렸다.

SKT의 진격은 계속됐다. 모든 라인이 터지면서 미스핏츠의 저항 의지가 완전히 꺾였다. 바론을 사냥한 SKT는 미스핏츠 전원을 잡고 에이스를 띄우며 25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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