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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연령인상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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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검토중인 사안 있어"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에 대해 기준 연령인상 등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이종구 바른정당 의원은 "작년 서울지하철 적자의 85%가 65세 이상의 무임승차에 따른 것"이라며 "저소득층이 확인된 경우거나 70세 이상 등으로 무임 기준을 올리거나 러시아워 시간에는 반값이라도 받는 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서울지하철뿐만아니라 철도공사도 같은 문제"라며 "이에 대해 여러 가지 검토하고 있는 사안들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재정의 압박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노인연령 인상문제나 러시아워 적용 등을 포함해 관련기관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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